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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d illusion
트친분에게 영업당한 게임. SUCKER FOR LOVE 서커 포 러브. 그러니까 처음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찍먹 했다가 감겨서 결국 스팀에서 구입하고 플레이까지 했다. 내용은 아우터 갓들을 꼬시는 내용 즉, 미연시 게임이다. 미연시 게임은 한 번도 안 해봐서 엔딩 찾는 부분에서 조금 버벅 거렸는데 공포적인 부분도 있어서 생각보다 즐겁게 산치 체크 당하고 행복하게 끝냈다... 마녀님도 서커 포 러브로 뭔가 보고 싶어서 대충 끄적였던 그림. 아우터 갓들을 꼬신다니 이런 기발한 생각을-! 나 같은 인간이 나만 있는 게 아니었던 거지 그치그치.
갑자기 오타쿠판에서만 유행하다가 전체적으로 갸루 피스가 유행 타길래 급하게 마셸이도 탑승시켰다. 이 포즈 너무 당돌하고 앙큼해서 좋아해. 교복 입은 것 같은 모습으로 보고 싶어서 급하게 트레틀을 찾아 그려보았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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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일 1드림 대가리 드림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 그리고 이거슨.. 갑자기 트친님이 새벽에 날 부르시더니... 그로신 에유 비스꾸무리한 마셸 무엇인가를 던져주신.... 신에게 도움을 청해 결국 자수성이 되어버린 마셸이라는데 받고 소리질렀다. 너무 우아해... 허억... 그리고 옆에 쪼꼬만 마셸뵤도 너무너무 귀여워ㅠㅠ 이런 그림들을 내가 받아도 되는걸까?!!!!! 아무튼 그려주셔서 생각치도 않았던 그로신 에유가 송송 머리속에서 맴돌았던 밤.
마녀의 사탕. 뭔가 어감이 괜찮지 않은지? 그냥 넘어가려다가 후다닥 뭐라도 낙서했다. 마침 캔디 키링 굿즈 뽑았던게 생각나서 그걸로 연성하기! 마녀님이 12시마다 뿅. 하고 나타나시는게 너무 너무 귀엽다ㅋㅋㅋ 1분의 오차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 오시는건지 정말~ 아무튼 겸사겸사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뽑았던 캔디 키링 사진도 같이 올려야지.
더보기 Metropolitan Jazz Quartet - Mood For Love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알려주듯 식탁 위 화병에 꽂힌 프리지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요리를 선보일지도? 물론 마녀님은 대식가라서 항상 양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마셸.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당신의 앞날. 벚꽃이 지고 난 후에야,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쓰고 있는데 3월의 봄은 샛노란 연두빛이였구나를 새삼 다시 느끼는 중이다. 지금의 봄은 찬란했던 분홍빛을 뒤로하고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는 게 아닐까. 아무튼 자꾸만 생각나서 봄 인장으로 같이 맞췄던 사진.
굿즈 정리 시즌(?)이 와서.... 새벽에 열심히 정리를 했다. 그렇게 거창 한 건 없었고 기념일 굿즈 세트 개봉한 거랑 케찰코아틀 전신 아크릴, 루키노씨 크리스마스 아크릴 그 정도? 앗 나이아스 굿즈존도 이번에 새로 생겼다. 마녀님 굿즈존은 언제 봐도 그냥 마음의 힐링. ㅠㅠ♡
더보기 가죽 질감 표현 + 트레틀 쓰고 싶어서 그리게 된거ㅋㅋㅋㅋㅋ 바니걸 옷 st 였으나 마녀님 꼬리 때문에 포기했다. 만약 입으셨다면 꼬리 끝까지 덮는 느낌이였을지 의문
다른 모습이어도 언제나 축복이 있기를 - 유시후님 커미션 사실 500일 기념 겸사겸사 아크릴 스탠드 굿즈 뽑고 싶어서 신청했었는데 어쩌다보니 1000일에 같이 올렸음. 둘이 투샷 너무 조아~!
선물해주신 영상 보고 삼초 멍때렸다 3일이나 지나서 쓰는 기록 벌써 1000일이 넘어갔다는 게 안 믿긴다.딱히 날짜를 세고 기념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둘만의 소중한 그런 날이니까 자꾸 한번씩 보게 되는 것 같고... 씁 아무튼 마녀님 영상 보고 정말 마셸이 같은 얼렁뚱땅한 캐릭터 캐해를 완벽히 해주셨다는 생각에 뭔가 혼자 흐믓했다. 감사합니다. 이런 드림주를 드셔주셔서. 열심히 뭔갈 해보겠습니다. 이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감사하다고 편지를 썼음. 길고 거창하게는 못쓰지만 진심이 언제나 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