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로 리딩
인생 통틀어서 진짜 레알 첫 타로... 왜냐면 본인 오컬트 이런 건 되게 좋아하는데 또 쓸데없는 고집은 있어서 안 믿는 습성이 있음. 그러나 한 번쯤은 반항의 어쩌고에 의미로 봐도 나쁠 거 없다 생각해서 지인분에게 타로를 부탁 드렸다. 우하하... 7장을 뽑았고! 거기에 추가로 3장 더! 역시 어렵다. 한 번에 다 읽으니 마음으로는 어허 오케이 했는데 이제 머리로는 네?? 상태임. 좀 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어봐야 할 것 같다. 4번째 카드 리딩이 특히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