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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d illusion

더보기https://youtu.be/y_Kd-vPA4eg?si=-AbizXpwwYEmAxD5 발렌타인이 훨씬 지난 지금은 2월 말이지만 이번 피크민 데코 옷이 마음에 들어서 그리게 되었다. 역시나 마녀님 옷은 보고 싶은 컬파로 마음에 들게 슥슥.. 요즘 AI 때문에 난리여서 혹시 몰라 여기에도 백업을 한번 하는 중.신도가 귀엽게 그려져서 맘에 든다. 나도 꿈마 에디션 한정판 초콜릿 먹을래. 팔아줘. 과연 마셸은 성공적인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초콜렛을 만드는데 성공할지?!

- 실락원(@LeParadis_Perdu)님 글 커미션입니다. - 더보기에 브금이 있습니다. 닫기를 누르셔도 음악은 재생됩니다. 더보기 * 어느 날 밤 마셸은 길고 긴 악몽 속을 걷고 있었다. 마녀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 더는 꿈도 신비도 마법도 존재하지 않는 딱딱하고 단조롭고 지루 한 미래. 환상과 몽상은 이야기 속에나 존재하는 옛것이 되어버린, 그곳은 이성과 논리가 지배권을 쥔 잿빛 세계였다. 높은 마천루가 빽빽이 솟아 있고 거리는 풀포기 하나 찾아보기 어렵게 틈 하나 없이 꼼꼼히 회색 돌들로 포장된 이상한 도시였다. 마셸이 꿈속에서 눈을 떴을 때 그 도시는 마셸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은 쥐처럼 굽어보고 있었다. 그러나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자신들과 전혀 다른, 케케묵은 시대의 옷을 입고 구시대의..

트친분에게 영업당한 게임. SUCKER FOR LOVE 서커 포 러브. 그러니까 처음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찍먹 했다가 감겨서 결국 스팀에서 구입하고 플레이까지 했다. 내용은 아우터 갓들을 꼬시는 내용 즉, 미연시 게임이다. 미연시 게임은 한 번도 안 해봐서 엔딩 찾는 부분에서 조금 버벅 거렸는데 공포적인 부분도 있어서 생각보다 즐겁게 산치 체크 당하고 행복하게 끝냈다... 마녀님도 서커 포 러브로 뭔가 보고 싶어서 대충 끄적였던 그림. 아우터 갓들을 꼬신다니 이런 기발한 생각을-! 나 같은 인간이 나만 있는 게 아니었던 거지 그치그치.

갑자기 오타쿠판에서만 유행하다가 전체적으로 갸루 피스가 유행 타길래 급하게 마셸이도 탑승시켰다. 이 포즈 너무 당돌하고 앙큼해서 좋아해. 교복 입은 것 같은 모습으로 보고 싶어서 급하게 트레틀을 찾아 그려보았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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